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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8일 목회자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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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읽읍시다.

성경을 읽고 있으신가요? 오랜만에 한번 물어 봅니다. 주일성수와 야성기도 그리고 성경읽기는 제가 목회를 하면서 수차 권면하고 강조하였던 것들입니다.

다 아시겠지만 성경을 하루에 3장씩, 주일은 5장씩 읽으면 일년에 일독을 할 수 있습니다. 오랜 기간 교회에 다니면서도 성경을 일독 하지 않았다면 겸손히 주님 앞에서 스스로를 되돌아 보아야 합니다. 성경이 이해가 되지 않기 때문이라는 혹은 시간이 되지 않는다는 말은 핑계에 지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성경은 우리가 믿는 하나님의 말씀이고, 나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그리스도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믿는 예수님에 대해 알려고 하는 조그마한 노력도 하지 않으면서 예수님으로부터 축복를 바란다는 것은 어불성설(語不成說)입니다.

초대교회의 교부 히에로니무스는 “성경에 대해 무지한 것은 그리스도에 대해 무지한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성경에 대한 지식은 그리스도에 대한 지식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읽지 않는다는 것은 그리스도에 대해 알지 못한다는 말과 같습니다.

예수그리스도에 대해 무지하면 무지한 그만큼 믿음도 자라는데 오래 걸릴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성경읽기를 즐겨해야 합니다. 나아가 성경 읽는 것이 습관화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성경을 통해 은혜를 경험하고, 더 많이 주님을 알아가는 기쁨을 맛보아 알아야 합니다.

시편기자는 고백처럼 말씀이 우리의 앞길에 넘어지지 않게 밝혀주고, 올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비춰주는 빛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119: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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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월8일 목회자 칼럼
  • 201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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