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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담임목사 목회서신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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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평안이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인하여 성전에서 예배를 드리지 못한지 한 달을 꽉 채웠습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
슬프기도, 화가 나기도합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이겨야합니다.
그리고 이길 것입니다.

우리는 영성관리를 위하여 9월부터 몇 가지를 시작했습니다.

매일 오전 5시에 목사님들의 안내를 받으며 매일 성경 큐티를 하고 있고,
신약성경통독을 나누어준 표에 체크를 하면서 읽고 있습니다.

영상을 통해 목자교육을 일주에 3회,
영상을 통해 제자훈련을 하고 있고,
영상을 통해 기관장 모임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하고 있습니다.
당 회원들과는 수시로 교감을 하며 교회 일을 상의하고 있기도 합니다.

저는 영상을 통하여 얼굴 한번이라도 더 보려는 노력을 다음 주에도 계속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하여 유년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청년부와 각각 좋은 시간을 마련할 것입니다.
서광교회의 미래인 청년과 주일학교 아이들이 무너지지 않도록 함께 도와주시고, 기도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정부에서는 확진자가 감소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완화하고, 27일까지 유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카페, 음식점, 공연장등 그간 규제 속에 있던 곳에 거의 자유 함을 주었습니다.
이에 당연 교회도 그래야했습니다.

그런데 정부에서는 교회는 여전히 비대면 예배를 하라는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한국교회 지도자들은 강하게 항의 했고, 정부와의 조율에 따라 새로운 안이 나왔습니다.

예배공간마다 300석 이상은 50명까지 예배를 드릴 수 있습니다. (그 동안은 20명)
300석 이하는 20명까지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것입니다.

이에 우리교회는 방역 수칙을 잘 지키면서 공간 활용을 하여 예배를 드리려고 합니다.

4층 여호와이레성전 50명,
3층 에벤에셀 성전  50명,
지하 2층 유년부 실 20명,
            중등부 실 20명,
            초등부 실 20명,
            엔학고레 성전 20명
   지축성전 50명

   한꺼번에 모여 예배를 드릴 수는 없지만 1부 2부 3부 5부 7부로 나누어 드리기에 각 공간을 활용하면 그래도 많은 분들이 하나님의 성전에 와서 예배를 드릴 수 있습니다.

   다만 여호와이레 성전과 지축성전을 제외하고는 스크린으로 예배를 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그럼에도 교회에 와서 예배를 드릴 수 있다는 것이 감사입니다.
  
   이에 이번 주일부터 다음 주 까지
   1부, 8시에 본 성전에서 현장예배와 온라인예배가 병행됩니다.
   2부, 10시 30분에 지축성전에서 오프라인으로만 예배가 드려집니다.
   3부, 11시 30분에 본 성전에서 현장예배와 온라인예배가 병행됩니다.
   4부, 오후 1시 지축성전 예배는 드리지 않습니다.
   5부(청년중심예배), 오후 1시 30분에 본 성전에서 현장예배와 온라인예배가 병행됩니다.  (성도님들이 참여해도 상관이 없습니다.)
   6부 예배는 오후 2시 30분에 37기 제자훈련과 온라인 성경 대학으로 대체합니다.
       개설된 반별로 ZOOM을 통하여서 모여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7부, 오후 7시 엔학고레 성전에서 오프라인으로만 진행됩니다.

교육부서는 이번 주와 다음 주는 1부, 3부에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려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번 주 부터 신도고 주차장 사용이 가능합니다.

새벽기도회는 9월21일 (월)부터 정상화됩니다.
       1부는 5시, 2부는 6시입니다.

매일성경큐티영상은 오전 5시에 앞으로 업로드 될 것입니다.

수요기도회 1부(오전10시30분), 2부(오후 7시) 에벤에셀 성전에서 현장예배와 온라인예배가 병행됩니다.

온가족 목요성령집회(9시)도 성전에서 현장예배와 온라인예배가 병행됩니다.

부득이하게 온라인으로 예배드리시는 분들은 주보에 있는 헌금계좌를 참고해서 정성껏 드려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예) 홍길동 십일조, 홍길동 감사, 홍길동 주일헌, 홍길동 국내선...

목장모임은 ZOOM을 통하여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서광의 지체여러분!
우리교회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코로나 19 방역 팀을 만들어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지역 상가를 중심으로 방역활동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쉽지 않을 일임에도 내 일처럼 발 벗고 동참해 주신 방역 팀들께 감사합니다.

지난 9월16일-17일 양일간은 최영필집사님, 김나정집사님 가정에서 고급 빵 4,000개를 기증해 주셔서 교회 몇 분의 봉사자들과 함께 카페와 박석고개 레스토랑에서 굽고, 포장하여 교회내 200여 분과 갈현동 어려운 분들에게 전달함으로 주님의 사랑을 나누는 귀한 일을 감당했습니다.
지면으로나마 최영필집사님과 함께 수고해 주신 봉사자 분 들게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고향교회 방문캠페인이 코로나로 인하여 어려운 상황이기에 성도 여러분들의 고향교회 중 태풍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회가 있다면 신청해 달라는 부탁을 드렸습니다.
이에 이천에 있는 어느 교회를 선정했고, 다음 주 내로 봉사자와 함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회가 힘을 낼 수 있는 기회를 만들려고 합니다.
함께 가서 봉사 할 수 있는 분은 이차재목사님께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어렵지만 그 가운데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있는 성도 여러분을 보면서 위로를 받고, 힘을 얻습니다.

이번 주 다음 주는 제한 된 상태에서 예배를 드리게 되지만 그럼에도 얼굴을 대할 수 있다는 기쁨이 큽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설렙니다.
 
      2020년 9월 19일
      작은 종 이상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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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임목사 목회서신 8
  • 2020-09-20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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