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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담임목사 목회서신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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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평강이 서광의 지체에게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8월 23일부터 코로나 19, 2차 확산이 시작되고 8주가 흘렀습니다.

어느덧, 성전에서 온전한 예배를 드리지 못한지 두 달을 꽉 채우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온라인으로 드리던 예배에 숨통이 트여 삼 주전부터는 교회에 올라 예배를 드릴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한 공간이 아닌 각 성전마다 50명, 20명씩 떨어져 예배를 드려야했습니다.

 

예배는 공동체가 하나 되어 주님을 한 마음으로 경배하는 것인데 그렇지 못해 슬픔이 가득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이번 주 부터는 일부 제약이 있지만 여호와이레 대성전에서 (1부 3부 5부 6부)예배를, 지축성전에서 2부 예배를 함께 드릴 수 있게 되어 얼마나 기쁨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신도고등학교 주차장을 내일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찬양 팀도, 성가대도 서게 될 것입니다.

 

그간 예배를 드리지 못했던 유치부, 유초등부, 중고등부 예배도 오전 11시 30분에 다시 시작할 것입니다,

 

기대가됩니다.

함께 찬송하고, 기도하고, 설교를 듣고 아멘 하는 소리가 들리는 듯합니다.

   

성도 여러분!

예배는 신앙인의 가치입니다.

예배는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기준입니다.

 

코로나 조심해야합니다.

우리교회도 이를 위하여 그 어디에 뒤지지 않을 정도의 방역체계를 세우고 실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라는 이름으로 예배를 뒤로 하는 것을 더 이상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의 삶의 모습이 어떤지 돌아보십시오.

직장생활은? 카페는? 식당은? 모임은? 버스는? 지하철은? 

다 하면서 교회는 안 된다는 논리는 정치인의 논리이지 신앙인의 모습은 아닙니다.

 

이제 돌아오십시오.

그리고 다시 시작하십시오.

 

정답이 있습니다.

예배가 정답입니다.

 

내일부터 모든 예배가 정상으로 돌아오지만 목장모임은 줌을 통하여 할 것입니다.

 

당분간 6부 예배(오후 2시30분)는 4째 주 선교예배를 제외하고는 온라인 성경대학으로 대체합니다.

오후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관계로 점심은 준비하지 못함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모든 기도회 새벽기도회 1,2부 오전기도회, 저녁기도회, 수요기도회 1부2부, 목요 온가족 철야기도회가 정상적으로 진행이 됩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기도하여야 합니다.

 

가을이 익어가고 있습니다.

매일 성경 큐티와 신약성경 통독, 주일 설교3번 듣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이 되어 마음 것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는 날이 빨리 오기를 기대하고 함께 기도해 주십시오.

 

여러분과 만나게 될 내일이 기대되어 잠을 설칠 것 같습니다.

사랑합니다.

 

         2020년 10월 17일

      작은 종 이 상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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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임목사 목회서신 9
  • 2020-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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