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광교회

소식과 나눔

미래가 보이는 서광교회

 > 소식과 나눔 > 공지사항

공지사항

 

담임목사 목회서신 6

  • 관리자

샬롬!
이상대 목사입니다.

잘 지내고 계시지요?
한 주 못 봤을 뿐인데 여러분들이 많이 보고 싶습니다.
지난주에는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예배 인증샷에 위로를 받고 힘을 얻었습니다.

태풍이 몰고 가서인지 더위가 한풀 꺽인 것 같아 다행입니다만 그럼에도 많이 속상한 한 주였습니다.
계속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서광교회는 코로나19상황에 대한 대비를 완벽에 가깝게 해왔습니다만 수도권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많아지기에 정부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발 했습니다.

그러나 교회는 3단계에 준하는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불합리합니다.
정치적인 편향입니다.

그러나 우리 당회는 정부방침에 협조하기로 했습니다.
지난주에도 우리는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렸고, 내일(8월30일)도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리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총리는 어제 다시 그 기간을 9월6일까지 연기한다는 발표를 하였습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
하루빨리 확진자 수가 줄어야 하는데 걱정이 많이듭니다.

이에 부득이하게 교회 일정을 9월6일까지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9월1일(화요일) 월삭예배는 오전 5시 30분에 서광교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됩니다.
한 달을 시작하는 귀한 시간을 하나님을 예배함으로 9월을 시작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각종기도회는 중지됩니다.
기도하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원하는 시간에 맞추어 개별적으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수요기도회 1부(오전10시30분), 2부(오후 7시30분),

온가족 목요성령집회(9시)도 서광교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됩니다.

9월6일 주일대예배도 역시 1부(8시), 3부(11시30분),  6부(7시30분)에
서광교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됩니다.

9월 6일 부터 예정되어 있는 부흥회는 연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목자교육은 수요일(오전 11시30분, 오후 8시30분)과 토요일(3시) 주 3회 ZOOM을 통해 진행하겠습니다.
목장모임도 ZOOM을 통하여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썸머 특집 “담임목사와의 특별한 만남”은 다음주 9월4일 금요일 오후 6시 “이런 당회가 있네” 라는 주제로 마지막 방송이 있습니다.
퀴즈도 있으니 많이 참여해 주시구요.

사랑하는 서광의 지체여러분!
성도에게 예배는 생명이고, 전부입니다.
정부시책에 협조하여 성전에서 예배를 못 드리고 차선책으로 온라인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만, 더 간절한 마음으로, 더 갈급한 마음으로 예배를 드려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번 주도 온라인 예배 시 몇 가지 당부의 메시지를 보냅니다.
1. 아이들 잘 챙겨주셔서 반드시 온 가족이 한자리에서 함께 예배를 드려주십시오.
2. 복장은 주일예배의 자리에 나오실 때처럼 단정하게 입고 예배를 드려주십시요.
3. 예배는 처음부터 끝까지 순서에 맞게 일어서고, 기도하고, 찬송하고, 아멘하며 현장에서 드     리는 것과 동일하게 임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4. 헌금은 주보에 있는 헌금계좌를 참고해서 드려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예) 홍길동 십일조, 홍길동 감사, 홍길동 주일헌, 홍길동 국내선...

*지난 주 예배 인증샷을 많이 보내주셨는데 가장 모범이 되었던 김주찬 안수집사님 가정의 예배영상을 제 서신과 함께 보내드리겠습니다.
예배에 대한 많은 고민과 도전이 있기를 원합니다.

사랑하는 서광의 지체여러분!
계속 길어지기만 하는 이 시간 속에서 소망을 잃지 마십시오.
우리가 지나는 이 터널은 어둡고 길지라도 출구는 분명히 있습니다.

다시 성전에 나와 함께 찬양하며, 기뻐 뛰여 예배할 날을 기대하며, 힘겨운 오늘을 견뎌 냅시다.
우리가 포기 하지 않는다면 주님도 우리를 위해 일하실 것입니다.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림을 통하여 성전에서 드리는 예배가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는 귀한 시간이기를 바랍니다.

매일 성경 QT책을 통하여 큐티가 생활화되기를 기도합니다.
9월1일부터 진행되어지는 신약성경 통독 표에 기인하여 매일 매일 체크를 하시면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서로를 위하여 중보기도 하시고, 전화로, 카톡으로 아름다운 교제가 있기를 기대합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교회를 위해, 서광의 지체들을 위해, 나라를 위해 무시로 기도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이 눈물 나게 보고 싶습니다.

      2020년 8월 29일
      작은 종 이상대 목사




  • 번호
  • 제목
  • 등록일
  • 작성자
  • 1
  •  담임목사 목회서신 6
  • 2020-08-29
  • 관리자

게시글 확인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게시글 삭제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게시글 수정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