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 보이는 서광교회
서광교회 제27차 통일심포지엄, 박종수 대표 강사
“포기하지 말고 ‘땅끝’인 북한을 위해 기도해야”

◇서광교회는 제27차 통일심포지엄을 열고 박종수 대표를 강사로 초청해 강연을 듣고 평화통일을 위해 함께 기도했다.
‘미래가 보이는’ 서광교회는 통일위원회(위원장 이영길 안수집사) 주최로 지난 6월 4일 제27차 통일심포지엄을 열었다. 강사로 박종수 대표(평화통일연대 공동대표, 온누리교회 집사)가 나서서 <최근 북한정세와 한국교회의 대응>이란 제목으로 강연을 했다. 박 대표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국립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서강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주러시아 한국 대사관 공사와 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부총리 장관급)을 역임했으며, 주요저서로는 《현대 북러관계의 이해》(명인문화사, 2021년)가 있다.
박 대표는 먼저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을 설명하면서 이번 전쟁의 가장 큰 수혜국으로 북한을 꼽았다. 이번 전쟁으로 북한은 러시아라는 강력한 우군을 확보했고, 대북제제를 약화시켰으며, 경제상황이 호전됐고, 군사력 강화라는 소득을 얻었다.
국제정세는 다극화시대가 열렸다. 미국의 단일패권이 퇴조했고, 중국.러시아.인도 주도의 브릭스가 부상하고 있다.
한반도 정세는 ‘동세서점’, 즉 주한미군 유연전략으로 한미일 VS 북중러 군사충돌 가능성이 높아졌다. ‘서세동점’은 러우전쟁 장기화로 나토의 확장과 동진이 진행됐다. ‘북세남점’은 푸틴의 ‘강한 러시아’ 전략으로 시작됐으며 2025년 9월 베이징에서 북중러 정상이 회동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박 대표는 북한과 러시아의 동맹을 정상동맹, 경제동맹, 군사동맹으로 설명했다. 특히 군사동맹에서 미국을 적으로 규정했고, 북한무기의 90% 러시아제이다. 또 러우전쟁에 전투병력을 파병해서 군사동맹을 더욱 강화됐다.
끝으로 박 대표는 사도행전 1장 8절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에서 땅끝이 바로 북한이라고 전했다. 그래서 교회는 포기하지 않고 땅끝인 북한에 복음을 전하고 평화통일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기도시간에서는 김하나 권사가 <한반도의 평화정착>을 위해, 강경성 집사가 <북한 지하교회 성도들>을 위해, 정태민 학생이 <미래 세대가 평화통일을 위해 더 기도할 수> 있도록, 최지수 청년이 <평화통일의 길을 여는데 앞장서는 청년들이>을 위해, 이강훈 장로가 <북한 선교를 위해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서광교회가 되도록> 각각 대표기도를 했다.
담임 이상대 목사는 “통일로 대로변에 우리 서광교회가 있는 것은 남북통일을 위해 우리에게 사명이 있다는 것이다. 포기하지 않고 기도하면 반드시 평화통일 올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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