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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동력이 없이 움직일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자동차가 달릴 때도 에너지가 필요하고, 시계나 전기 장치등도 언제나 에너지를 필요로 필요합니다. 또한 힘차게 움직이기 위해서 에너지를 충전시키는 것도 필요하지만, 에너지를 잃어버리지 않는 것도 대단히 중요한 일입니다. 에너지를 잃어버린다면 결국 얼마못가 그 움직임이 둔화되거나, 정지되어 버리기 때문이지요. 사람도 기계와 마찬가지입니다. 늘 새로운 에너지를 공급받아야 한다는 것이지요. 끊임없이 동기를 부여받고, 자극을 받음으로써 목표에 도달할 수 있는 에너지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힘들다고, 귀찮다고, 또는 다른 이유 때문에 자극받는 것을 등한히 해버리면 에너지가 생성될 수 없습니다. 그러면 얼마 후 목표점에 도달하고자 하는 열정의 불꽃이 식어져서 그 행동은 결국 중단되고 맙니다. 그러므로 날마다 동기부여와 더불어 영적인 자극을 받는 일을 게을리 하면 안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지요. 이런 의미에서 지난 주 함께 했던 부흥성회는 큰 동기부여가 되었던 특별한 경험이었을 것입니다. 받은 은혜가 의미 있는 인생을 위한 동기부여와, 믿음의 자극이 될 것이 분명하디 때문이지요. 또한 우리의 삶을 힘차게, 그리고 활력 있게 살아가도록 만들어주는 에너지를 생성시키게 될 것입니다.

예전 TV 뉴스를 보며 깜짝 놀랐던 적이 있었습니다. 애플이 아이폰이라는 신제품을 출시할 때, 그 물건을 구입하려고 판매점 문이 열리길 기다리는 고객들이 장사진을 치고 있었던 그 광경 때문이었습니다. 그들은 문이 열리자마자 빨리 들어가기 위해서 노숙까지 하면서 밤을 하얗게 지새운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기다리는 고객들의 얼굴에서 피곤함의 흔적을 조금도 찾을 수 없었다는 겁니다. 노숙을 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았을 터인데, 그들은 이 정도는 별 것 아니라는 태도를 보이고 있었습니다. 동기부여가 확실했기 때문이겠지요. 오히려 기다리는 그 시간이 고통과 힘듬이 아니라 기쁨과 설렘의 시간들 이었을 겁니다. 이제 새로운 봄, 3월의 시작입니다. 우리가 시작하게 될 새로운 프로그램들과, 새로운 예배들과, 새로운 많은 시간들도 기쁨과 설렘의 시간들이겠지요? 우리의 삶을 흔들어 놓을 새로운 시간을 기쁨으로 맞이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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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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