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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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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신앙에는 능력이 있습니다. 신앙의 힘은 우리 마음 속에서부터 비롯됩니다. 왜냐하면 우리 마음이 모든 신앙의 처소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참된 신앙은 외적인 형태, 즉 단순한 ‘모양’과는 대조적으로 ‘경건의 능력’이라고 불립니다. “경건의 능력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자”(딤후 3:5)라는 말씀도 그것을 가르쳐 줍니다. 하나님의 영은 건전하고 굳건한 신앙을 가진 사람들의 삶 속에서 역사하는 능력이 있는 거룩한 사랑의 영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에도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딤후 1:7)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영을 받을 때 바로 ‘불’과 같은 성령으로 세례를 받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와 함께 하나님의 성결케 하시고 구원하시는 능력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 안에서 역사하여 이런 일이 일어나면,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역사하였던 것처럼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게’ 되는 것입니다(눅 24:32).

하나님께서 요구하시고 인정하시는 신앙은 나약하고 우둔하며 생명력 없는 신앙, 다시 말해서 확신이 결여된 연약한 상태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그러한 신앙은 우리를 일시적으로 고양시키기는 하지만 결국 무관심과 별반 다를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통해, 우리가 영적으로 선하고 성실하며, 열심을 품기를 강력하게 요구하십니다. 그리고 우리의 마음을 다해 신앙생활에 힘쓸 것을 요구하십니다.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롬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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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룩한열정
  • 201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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