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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을 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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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으로부터 독립한지 66주년이 되었습니다. 광복절을 기념 할 때 마다 민족을 사랑하는 마음을 점검해 봅니다. 나는 이 나라 이 민족을 위해 어느 위치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가? 라는 질문을 내 자신에게 던져 봅니다. 이렇듯 “민족”이라는 단어를 생각할 때 마다 떠오르는 성경 인물이 있습니다. 그는 민족을 사랑한 느헤미야입니다. 느헤미야는 담력과 수완을 겸비한 지도자였고, 이스라엘 민족을 향한 거룩한 하나님의 섭리를 깊이 통찰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이런 하나님의 섭리와 뜻을 통찰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페르시아 왕실에서 누리고 있던 안락한 지위를 버리고 백성들과 함께 동고동락했습니다. 또한 거룩한 성을 재건하고 회복하는 일에 전심전력한 인물이었습니다. 그의 마음에는 율법을 향한 충성과 예루살렘 성벽 재건을 향한 뜨거운 열망이 있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향한 사랑 안에서 민족을 품은 사람이었습니다. 저는 느헤미야를 통해 이 민족을 다시금 바라보게 됩니다. 민족과 나는 하나이고 나와 국가는 하나의 공동체입니다. 나를 확대한 것이 민족이고 국가를 축소한 것이 나 입니다. 우리도 느헤미야처럼 대한민국을 품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부터 시작됩니다. 우리가 주님을 두려워하며 그 안에서 민족을 위해 기도할 때, 느헤미야를 통해서 이스라엘을 축복하신 주님께서 이 민족을 축복하실 것입니다. 민족을 품고 기도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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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족을 품고...
  • 201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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