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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원의 힘!(1월9일)

  • 관리자

 

500원의 힘!


새해를 맞아 서광공동체가 변화된 것이 많이 있지만 직접 피부에 와닿는 변화는 7층 식당일 것입니다. 그냥 먹던 국수를 이젠 사무실에서 쿠폰을 구입해서 먹어야 합니다. 번거로울 수도 있고 여타 다른 의견들이 있을 수 있겠지만, 지난 서광공동체 직원회의 때 결의한 데로 쿠폰의 전액은 “필리핀 빠야따스”의 아이들을 도와주게 됩니다.

빠야따스는 현지인 벌(Ver)목사님이 아이들과 동고동락하며 사역하고 있는 곳입니다. 40여명의 6-7세 아이들을 돌보고 있는데, 빠야따스는 예전 우리나라의 난지도와 같은 곳입니다. 아이들의 부모는 물론 가족 전체가 어려운 아이들입니다. 더군다나 필리핀은 유치원 졸업장이 없으면 초등학교에 입학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진학시기를 놓쳐 버리면 학업의 기회조차 갖기 힘든 환경입니다. 벌 목사님은 그런 아이들을 위해 유치원도 운영하며, 배고픈 아이들에게 먹을 것은 물론,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7층 식당에 있는 빠야따스 아이들 사진을 보셨나요? 우리의 500원은 그 해맑은 아이들의 미래가 되고, 절망적인 환경에 있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심어 주고, 배움의 기회를 주고, 무엇보다도 복음의 기쁜 소식을 전해 주어 희망찬 미래의 꿈을 키워주는 귀한 500원이 될 것입니다. 내 500원이 타인의 삶을 변화시킨다면 이보다 더 큰 500원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함께 동참합시다!

“범사에 여러분에게 모본을 보여준 바와 같이 수고하여 약한 사람들을 돕고 또 주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신 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 (행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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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0원의 힘!(1월9일)
  • 2011-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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