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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AM DEO (2월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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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람 데오(CORAM DEO)

지난 월요일 가족이 함께 부산에 다녀왔습니다. 아들의 군입대를 앞두고 온가족이 함께 다녀왔는데 생각해 보니 가족 여행이 처음이었습니다. 어리다고 생각했던 아이들이 이젠 다 커서 여행을 주도했습니다. 내심 흐뭇하기도 했지만 내가 나이가 들었다는 생각을 하니 슬펐습니다. 

신이 나서 이곳 저곳을 소개하며 인도하는 아이들을 보며 문득 생각이 났습니다. 하나님 앞에서도 우리가 최선을 다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면 주님이 얼마나 흐뭇해 하실까 하고 말입니다.

최고의 신앙인 사도바울이 디모데에게 쓴 편지에 보면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딤후4:7)라고 고백 했습니다. 바울의 고백처럼 우리는 믿음을 지키기 위해 악한영들과 싸우고, 믿음의 최고가 되기 위해 열심히 주를 향해 달려가야 합니다.

최고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서광공동체는 하나님이 흐뭇해 하시는 공동체가 되어야 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최선을 다하여 부끄럽지 않은 믿음생활을 하여야 하겠습니다.

라틴어 “CORAM DEO”를 새로운 다짐으로 한번 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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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RAM DEO (2월13일)
  • 2011-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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