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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10월31일)

  • 관리자

 


요즘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천문학적인 경쟁률을 뚫고 환풍기 수리공에서 '슈퍼 스타'로 탄생한 25살 청년 허각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케이블 방송 초유의 시청률을 기록하였던 '슈퍼스타K2'는 134만명의 오디션 지원자들이  서로 노래로 경쟁하여 최고의 실력자를 선발하는 케이블 방송 프로그램입니다. 이 방송의 최종 우승자에게는 거액의 상금은 물론 가수의 등용문이 되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그런데 이번 최종우승자는 조금 특이합니다. 요즘 말대로 “꽃미남”도 아니고 “킹카”도 아니었습니다. 키는 163cm에 잘생긴 얼굴도 아니었고 내세울 학력도 없었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소위 빽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작은 키가 가수의 길에 걸림돌이 될 수도 있었습니다. 짧은 학력 때문에 주눅 들어 환풍기 수리가 천직이라고 생각하고 살아갈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가수의 꿈을 갖고 노래할 수 있는 곳은 어디든지 다녔습니다. 그는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였던 것입니다.

그 결과 노력하고 꿈꾸는 사람은 언젠가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교훈을 보란 듯이 증명해 낸 것입니다.

꿈을 가지십시요! 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꿈 앞에 장애물들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에센바흐는 말했습니다. “그대의 꿈이 한번도 실현되지 않았다고 해서 가엽게 생각해서는 안된다. 정말 가엽은 사람은 한 번도 꿈을 꿔보지 않았던 사람이다”

꿈의 사람 요셉을 이시죠? 요셉처럼 꿈을 바라보는 서광공동체가 되길 기도합니다.

“서로 이르되 꿈 꾸는 자가 오는도다” (창세기 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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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10월31일)
  • 201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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