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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 보이는 교회(11월14일)

  • 관리자

 

미래가 보이는 교회


지난 수요일 밤비행기로 태국에 갔다가 어제 아침에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제가 그 먼곳을 다녀온 이유는 교단총회 국내선교위원회에서 작년, 태국 방콕에 동남아 한민족 선교센타를 세우는데 도와준 일이 있었습니다. 그 일과 연관해서 태국 한인교회에서 국제학교 설립 요청이 있어서, 이를 조사하고 타당성을 알아보기 위해 위원장의 자격으로 다녀왔습니다. 분주하게 이곳저곳을 다니고 많은 사람을 만났는데 그중에 귀한 장로님 한분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이종혁 장로님입니다. 장로님은 태국에 가신지 40년이 넘었다고 합니다. 오랜 타국생활동안에 말 못 할 어려움이 많았을 텐데 그런 말씀은 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큰 비전을 나눠 주셨습니다. 그 비전은 바로 우리 하나님의 자녀들이 세계적인 인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이셨습니다. 그러시고는 자신이 가지고 계신 땅 25,000평 중에서 13,000평을 기증하겠으니 국제학교 설립에 도움을 달라고 말씀이셨습니다.

장로님 연세가 한국나이로 70세이셨습니다. 노년을 즐기고 사실 나이임에도 장로님은 사람을 키우는 일에 비전을 갖고 계셨습니다. 오히려 젊은 사람보다도 더 큰 의욕이 있으셨습니다. 도전을 받았습니다.

일전에 말씀드렸듯이 저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양육하는 기독교 학교를 설립하는 일에 관심이 많습니다. 험악한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가슴에 품는 아이들을 양성하는 것은 앞으로 우리가 가져야 하는 비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꿈꿔 봅니다. 태국에서 만난 장로님과 같은 분이 우리교회에 가득한 모습을 말입니다.미래가 보이는 교회 서광교회가 하나님의 사람을 키우고, 인재를 양성하는 귀한 공동체가 되었으면 합니다.





  •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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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가 보이는 교회(11월14일)
  • 2010-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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