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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8일 목회자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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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시다


현대에는 사랑이라는 단어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시대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얼마 전 우리교회에서 진행한 아버지 학교를 수료한 어느 집사님께서 자녀들과 아내에게 하루에 한번씩 안아주고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는 숙제를 하며 많은 생각을 했다는 간증을 들었습니다. 제가 어릴 적만 해도 그런 말을 하는 것은 남자로써 부끄러운 모습이라고 배워 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사실 아직도 저는 어색합니다. 어릴 적 배움이라는 것이 무서운 것 같습니다. 그러나 요즘 젊은 부부들을 보면 사랑 표현이 자연스럽고 입에 배여 있는 모습들을 많이 봅니다. 바람직한 모습이라 생각됩니다.

사랑은 으뜸입니다. 사랑이 최고의 것임에는 세상사람 모두가 익히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사랑이라고 말들을 하지만 진정한 사랑을 아는 사람은 그리스도인들 뿐일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인이 진정한 사랑을 안다는 것은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13세기 스페인 왕의 신하였던 레이몬드 룰(Reymond Lull, 북아프리카에서 모슬림들을 위해 일한 선교사)는 “사랑하지 않는 자는 살아 있지 않은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황폐했던 북아프리카에 목숨을 걸고 복음을 전할 수 있었던 그 힘은 하나님의 사랑이었고, 그 사랑을 실천 했기에 지금도 그의 이름이 불리워지고 있는 것입니다.

진정한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서로 사랑합시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안에 거하시느니라”(요일 4:16)

사랑이 내안에 거할 때 하나님은 움직이십시다. 하나님이 내안에 거할 때 우리는 사랑을 행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진정한 사랑입니다.

우리 서로 사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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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18일 목회자칼럼
  • 2010-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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