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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1일 목회자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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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강림절


지난 주일은 성령강림주일로 지켰습니다. 주일1부,2부,3부 각각 초청강사님을 모시고 성령집회를 하였는데 모든 시간이 성령이 충만한 시간이었습니다. 성령강림주일을 맞이하여 이렇게 다시금 성령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성령강림주일은 맥추절, 칠칠절, 오순절, 초실절로 불리워집니다.,

맥추절은 관련 명칭 중 가장 오래된 것이며(출 23:16) 후대에는 일반적으로 칠칠절, 오순절 등으로 불리워졌습니다. 칠칠절(七七節)이라 불리는 이유는 이때가 보리 수확의 첫 단을 하나님께 드린 초실절(初實節)로부터 시작하여 7주간의 곡물 추수기가 끝난 뒤의 시기에 해당하기 때문입니다. 오순절(五旬節) 또한 추수기와 관계된 말로, 이 날이 초실절 다음날로부터 계산하여 제 50일째 되는 날에 해당하기 때문에 붙여진 명칭입니다. 특히 오순절은 기독교에서는  부활절 후 50일 되는 날, 즉 제7주일인 오순절(五旬節)날에 성령이 강림한 일(사도행전 2장)을 기념하는 축절(祝節)로 지킵니다.


그러므로 성령강림절, 맥추절, 오순절은 한 해의 수확을 끝낸 기쁨 속에서 그 수확을 가능케 해주신 하나님(성령)께 기뻐하며 감사를 드리는 축제의 날입니다.

동시에 인생의 모든 것은 오직 하나님께로만 말미암는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고백하는 심정으로 일상의 모든 생활을 잠시 중단하고 하나님을 향한 자신의 신앙을 재무장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현대에 농경사회가 아닌 현대사회에서 이때를 성령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고 내안에 내주하시는 성령님을 사모하며 그분의 뜻을 분별하기 위해 겸손히 그분의 임재를 기다리는 것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서광공동체 여러분!

성령의 내주하심을 사모하며 그분의 임재를 기다리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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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11일 목회자칼럼
  • 201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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