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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3월 8일 목회자컬럼

  • 관리자

   미국의 인디애나 주의 석회석 채석장에서 9년 간 일해 온 릴리엄. E. 콘스터불이라는 사람은 이미 결혼을 했고, 아이들이 있었으며, 채석장 일을 자신의 일로 생각하며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 갑자기 '나는 지금까지는 인생을 덧없이 살아왔다. 앞으로는 좀 더 부지런히 무엇인가를 해보기로 하자'고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정말로 해보고 싶어 하고 아울러 보람이 있는 일은 변호사 일이라고 생각하여 변호사가 되기로 결심한 후, 인디애나 대학에 입학하여 학교에 다니는 한편, 가족들의 생활을 위해 채석장에서 하루에 8시간씩 계속 일을 해나갔습니다.

 1966년 그는 인디애나 법대를 4점 만점에 3.95점으로 졸업하여 그가 하고 싶은 변호사 일을 하게 되었을 때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만약, 꼭 그렇게 해야만 한다고 생각한다면 단 30분 동안이라도 대단히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나는 자신이 변호사가 된 모습을 상상하곤 했습니다. 채석장에서 9년 동안 일한 것이 변호사가 될 수 없다는 이유가 될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때때로 지금은 주의 일을 하기에 너무 늦었다거나 늙었다고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믿음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지금이라도 원하는 것을 추구하는 길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어떤 처지에 있건, 나이가 얼마이건, 여자이건 남자이건, 돈이 많거나 적든 상관없습니다.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한 할아버지가 옆자리에 있는 한 할머니에게 나이를 묻습니다. 예순 둘이라고 하자 할아버지는 감탄합니다. "좋은 나이요. 나는 예순 일곱인데 내가 당신 나이라면 못할 게 없을 거요."

  40살이 넘으면 나는 무엇을 시작하기에는 이미 늦었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나 50살이 넘은 분들은 말할 것입니다. 내가 10년 전 그때로만 돌아간다면 정말 못할 게 없을 것 같을 것이라고. 이제 나는 무엇을 하고 싶은데 나이 때문에 망설여진다면 10년, 아니 딱 5년 후 내 나이와 그때 가질 생각들을 먼저 헤아려 보십시오.

   심장의 고동이 멈추기 전까지는 그 어떤 것도 너무 늦지 않았습니다. 다만 우리가 시도하지 않고 있을 뿐입니다. 인생의 그 어떤 일도 늦은 것은 없습니다. 다시 시작하는 그 시점이 가장 빠른 시작입니다. 뭐든지 시작할 때가 가장 빠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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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8일 목회자컬럼
  • 2009-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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