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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2일 목회자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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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의 위대한 역사는 작은 한걸음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비록 비천해 보이고 작아보여도 적은 것이라도 믿음과 용기로 시작한 그 첫걸음이 마침내 위대한 역사를 만들어 낼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갈대아 우르를 떠난 그 걸음이 오늘의 유대민족이 있게 하였습니다. 그 믿음의 첫걸음이 믿음의 조상이 되게 하였습니다.

   첫걸음은 불완전합니다. 미약합니다. 그러나 그 첫걸음은 위대한 역사의 시작입니다. 중요한 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걸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린아이의 첫걸음이 비록 불완전하지만 그것은 걸어가고, 뛰어가고, 달려가는 걸음의 시작입니다. 그 첫걸음이 100m를 10초 내에 달릴 수도 있는 건장한 발걸음이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실제 사례는 역사에서도 너무나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에디슨이 발명한 전구는 처음에는 그 전구가 얼마나 희미한지 촛불을 밝혀야 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전구를 만들긴 했는데 촛불을 비춰야 볼 수 있을 정도로 불완전했던 것입니다. 그 첫걸음이 오늘의 인류 문명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습니다.

   라이트 형제가 발명한 비행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들이 처음 비행기를 만들어 날렸을 때는 비행기는 공중에 불과 12초를 머물다가 떨어졌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 불완전한 첫걸음이 지금 우리가 타고 다니는 모든 비행기의 시작이 된 것입니다.

   최초의 증기선도 그러했습니다. 최초의 증기선이 미국 뉴욕에서 알바니아로 갈 때, 지금의 배를 타고 가면 천천히 가도 30분이면 되는데, 거의 30시간이 걸렸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 첫걸음이 오늘의 엄청난 성능을 가진 배가 있게 하였습니다.

   최초의 자동차는 실험에서 무려 1시간에 2마일을 갔답니다. 이 속도는 마차보다 훨씬 느린 속도입니다. 그래서 그 당시 마차를 타고 가던 마부들이 “차라리 내 마차나 타라”고 하며 자동차를 비웃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출발했던 그 불완전한 자동차의 첫걸음이 오늘의 자동차가 되게 하였습니다.

  오늘 여러분은 어떤 첫걸음을 내디디고 있는지요? 그 첫걸음이   불완전해도, 미약해도, 작아 보여도, 하찮아 보여도 괜찮습니다. 여러분이 믿음과 용기를 가지고 내딛는 그 첫걸음은 영광스러운 미래의 시작입니다. 첫걸음을 위해 믿음을 가지십시오. 용기를 가지십시오. 그 첫걸음은 여러분의 삶을 새롭게 만드는 대역사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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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월 22일 목회자컬럼
  • 2009-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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