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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월 28일자 목회자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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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기둥과 불기둥


   미국 사이클 선수 랜스 암스트롱(Lance Armstrong)을 아십니까? 그는 1996년에 고환암에 걸려 그 암이 위에도, 폐에도, 뇌에까지도 전이되었습니다. 거의 죽음 직전에 이르렀는데 1년 동안의 화학치료를 받으면서 하루에 50마일씩 자전거 타는 맹훈련을 했습니다.

   투르 드 프랑스 싸이클대회는 폭염 속에서 약 3주 동안 총 연장 3500여km를 구간별로 나눠서 달리는 죽음의 레이스인데 여기서 그는 2005년까지 7연패를 했습니다. 그런데 의사들도 놀라워 할 정도로 암세포가 다 사라졌다는 것입니다.  반면에 신문을 보니까 성형외과에서 상꺼풀 수술 잘못했다고 자살하는 여자가 있습니다. 우리 삶 가운데 랜스 암스트롱과 쌍커풀 수술 후 자살한 여인처럼 대비적인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처럼 쉬운 길을 어렵게 가는 사람이 있고 어려운 길을 쉽게 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어려운 길을 쉽게 가는 사람입니까? 하나님만 바라보면 어렵지 않게 환경을 이겨가며 승리하는 것입니다.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실족치 아니하고 축복을 유지했던 이유는 불기둥과 구름기둥의 축복이 있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험난한 광야 길을 간다 할지라도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불기둥과 구름기둥의 축복이 있으면 승리할 것입니다.

   사랑의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선한 곳으로 인도하시고 순간순간마다 은혜를 부어 주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붙들고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호하시고 붙드시는 것입니다. 2007년도 하나님께서 분명히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우리를 인도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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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년 1월 28일자 목회자 칼럼
  • 2007-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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