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광교회

예배와말씀

미래가 보이는 서광교회

 > 예배와말씀 > 목사님칼럼

목사님칼럼

 

2007년 2월 18일자 목회자 칼럼

  • 관리자

예수님은 우리의 친구입니다.


      “기독교는 종교가 아니라 관계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복음서에 나오는 바리새인들은 그 당시 존경받는 종교지도자였습니다. 그들이 보여준 신앙생활의 모습은 그야말로 ‘경건생활’ 그 자체입니다. 오늘을 사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바리새인 보다 더 나은 경건의 모양을 갖추어야 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우리의 신앙이 종교생활이 되어서는 안 된다 라는 것입니다. 경건의 모양 그 자체는 기독교가 아닙니다. 예수님과의 진정한 사랑에서 우러나온 경건의 모습이 경건의 능력을 나타내고 그것이야 말로 기독교의 참 모습을 나타냅니다.

   기독교를 종교 생활로 받아들인 사람은 항상 마음에 무거운 짐이 있습니다. 종이 주인의 명령을 따르듯 종교 생활을 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힘겹게 지켜나갑니다.

  

 요한복음 15장 15절에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니라”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과 친구의 관계를 가지고 신앙생활 하는 성도는 하나님의 마음을 이해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위해 일을 만드는 사람이 아니고 하나님과의 관계 때문에 움직입니다. 그러므로 삶에는 항상 기쁨과 활력이 넘칩니다. 사랑에 근거하여 신앙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들의 마음에는 잔잔한 감동과 자원하는 심정이 들어있습니다.


 지금부터 교회와 가정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신앙생활을 사랑의 힘으로 하십시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에 사랑하는 사람은 주님과 항상 동행할 수 있습니다. 기도와 말씀, 전도가 즐거워지기 시작하면서 여러분은 진정한 기독교의 참 진리를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2007년 한 해 동안 주님과 사랑에 폭 빠지시는 서광의 가족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 번호
  • 제목
  • 등록일
  • 작성자
  • 1
  •  2007년 2월 18일자 목회자 칼럼
  • 2007-02-21
  • 관리자

게시글 확인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게시글 삭제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게시글 수정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