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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합동결혼식 및 세례식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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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결혼식·세례식 성황리에 열려
성결교회 해외 선교지에서 합동 결혼식과 세례식이 크게 치러져 화제다.
2009/12/18 01:21:05

                       

정착 성공한 선교사, 총회 등록 못해

필리핀성결미션센터


성결교회 해외 선교지에서 합동 결혼식과 세례식이 크게 치러져 화제다.

이 행사를 주관한 단체는 필리핀성결미션센터(이사장 최하용 목사)이다. 동 센터는 지난 10일, 몬탈반에서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산하 13개 교회의 원주민 교인들을 대상으로 세례식을 거행했다.


또한 이 세례식 전, 동 센터를 설립한 서광교회(이상대 목사)가 유피빌리지(U,P.Village) 바랑가이 홀에서 생활이 어려워 결혼식을 생각조차 못했던 50명의 빈민들을 위한 합동결혼식을 거행했다. 이날 산하 13개 원주민 교회 목사와 하객들이 대거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이 뿐만 아니라 14개 성결교회가 합심하여 선교하는 동 센터는 두 달 전에 태풍 피해 지역에 4,500여만원을 지원해 필리핀에서 성결교회 해외 선교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는 여론이 높아져 가고 있다.


동 센터는 산하 13개 교회들과 협력하여 유치원과 초등학교들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동 센터는 3개월 어학연수 과정도 개설하여 어린이부터 청년에 이르기까지 성결교인들에게는 아주 저렴하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이곳에서 산하 13개 교회와 미얀마 선교를 맡아 크게 부흥시키고 있는 홍동유 목사(필리핀성결선교센터 원장)가 총회본부 선교국에 등록이 되지 않아 안타까움을 더 했다. 따라서 총회본부 선교국은 해외 선교 현장에 대한 세밀한 분석과 교단 선교사 등록의 형평성 문제를 제고해야 한다는 지적이 많다. 한편 동 센터에서는 현지 사역의 일환으로, 국내 후원 성결교회들과 더불어 매년 2회씩 어학연수생을 모집하여 원어민 교사와 1대 1 교육을 받도록 연결해 주고 있다. 3개월 과정은 여름 방학과 겨울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연 2회 실시하며, 6개월 이상 장기간 연수를 원하는 학생의 경우는 이사회의 허락을 받아야 한다. 이곳에 방문 취재한 결과, 홍 목사의 지도로 공동체 신앙생활훈련을 받아 신앙 인격의 성장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오직 영어만을 사용하는 것이 생활수칙이므로 영어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것이 참여자들의 후문이다. 또한 저렴한 참가비에 비해 사역현장 체험과 문화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성결교회 어학연수 메카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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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리핀 합동결혼식 및 세례식 - 1
  • 2009-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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