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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교회 40팀 첫 강화 여행, 감동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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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04 오전 11:13

루지와 게임, 족욕 등 즐거움과 힐링 만끽

 

서광교회 40팀은 강화도에서 봄의 정취를 느끼며 힐링과 즐거움의 하루를 보냈다.  

 

2024‘3040위원회가 신설된 후, 첫 프로그램으로 41040대팀 30여명이 강화도로 나들이를 갔다. 이번 나들이는 루지 타기, 맛있는 점심, 게임과 족욕 등 봄의 정취와 힐링의 여행이었다.

 

막힐 것이란 예상과 달리 1시간 정도에 목적지에 도착했고, 첫코스로 정했던 한식당에서 강화루지로 코스를 변경했다. 강화루지는 산 전체를 루지코스로 만들어 어마어마한 규모를 뽐내고 있었다. 루지는 두 코스로 나누어지는데, 완만한 코스와 경사가 있는 코스였다. 산꼭대기에서 아래까지 신나게 타고 내려오는 시간은 너무도 짧게 느껴질 정도로 재미있는 체험이었고, 모두들 모처럼 즐거운 환호성을 질렀다.

 

루지를 신나게 타고난 후 봄날이라는 식당을 찾았다. 봄나물로 이루어진 산채비빔밥에 간장과 쑥가루, 참기름을 넣어 먹는 맛은 마치 봄을 입안 한가득 넣는 것 같았고, 구수한 된장까지 어우러져 40팀들은 게 눈 감추듯 한 그릇을 비웠다.

점심 후, 40팀은 유형문화재 정자 연미정으로 이동해, 고려 때 세워진 정자와 성벽에서 역사의 체취를 감상했다. 이때 김규환 목사가 게임을 하자고 제안해, 잔디가 펼쳐진 그 곳에서 동그랗게 둘러앉아 학창시절을 떠올리며 수건돌리기 등을 했다. 처음에는 모두 안한다고 하다 점점 게임에 빠져들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여행에서 힐링은 빼놓을 수 없는 코스이다. 팀들은 발쑥뜸과 발족욕을 하며, 힐링타임을 즐겼다. 쑥뜸으로 따뜻하게 발의 피로를 풀어주는데, 온 몸의 독소가 빠져나가는 기분이었고, 쑥을 우려낸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는 순간 몸의 피로가 싹 풀렸다고 한다.

 

마지막 코스는 미술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한옥으로 지어진 갤러리 카페였다. 여기서 이상대 담임목사가 깜짝 등장해 맛있는 차와 음료를 사주며,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 목사는 “40은 우리 교회의 허리이다. 기둥과 같은 역할을 기대한다며 격려했다.

 

장주희 집사는 당일치기로 다녀온 이번 강화여행은 벅차다면 벅찬 코스였지만, 하루를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짜인 코스로 지루할 틈이 없었다. 모두들 학창시절 수학여행과 소풍을 다녀온 것처럼 좋았다. 다음에도 진행될 240 나들이도 기대된다며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번 40 나들에서는 50대 권사와 집사들의 역할도 컸다. 이들이 40팀의 자녀들을 돌봐주어 훨씬 즐거운 여행이 가능했다. 40팀은 우리가 맘 편히 다녀올 수 있도록 기꺼이 자녀들을 돌봐주신 그 섬김과 사랑을 저희도 본받아 교회와 성도님들을 잘 섬길 것이다며 이구동성으로 다짐했다

/김영미 기자. 기사제공 장주희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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