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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5일 목회자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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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폭풍을 따라...


몇 일전 목회실에서 내려다본 교회 뒷산의 모습은 처참했습니다. 여기저기 나뭇가지들이 부러져 속살들이 하얏게 드러나 있었고 나뭇잎들은 여기저기 흩뜨러져 있었습니다.

바람의 위력을 새삼 느꼈습니다. 겨우2시간 정도의 강한바람에 전철이 움직이지 못하게 되었고, 도로가 침수되어 교통이 마비되었습니다. 또한 초등학교들은 등교시간을 늦추는 대혼란이 있었습니다. 모두가 강한 비바람 때문이었습니다.

마침 교회에서 “성령의 폭풍을 따라”라는 주제로 부흥회를 앞두고 있어서 그런지 부흥회의 주제와 연관되어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금번 부흥회가 성령의 강한 바람으로 은혜가 충만할 것을 기대합니다. 태풍은 사람들에게 불편함과 두려움을 주지만 성령의 폭풍은 우리에게 기쁨과 평안함을 줄 것입니다. 이번 부흥회를 통해 마음의 병이 치유함을 받고, 죄에 억눌렸던 자들이 자유함을 얻고, 형통의 축복이 가득한 성령의 폭풍이 임할 줄로 믿습니다.

함께 기대하며 은혜를 사모합시다. 성령님이 주시는 기쁨과 평안함이 가득한 우리 서광교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겸손히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기다립니다.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사도행전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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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 5일 목회자 칼럼
  • 201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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