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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타임(9월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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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프타임

하프타임을 아십니까?

축구나 농구와 같은 구기종목 경기에서 전반과 후반 사이에 쉬는 시간을 하프타임이라고 합니다. 이 시간에 감독과 선수들은 많은 일들을 합니다. 선수들은 전반전을 돌아보며 새로운 다짐을 하기도 하고, 감독과 함께 승리를 위한 작전을 짜기도 합니다. 그리고 간단한 영양보충을 하면서 후반전을 위한 휴식을 갖습니다. 한마디로 후반전을 위한 전반적인 대비를 하는 시간이라고 할 수 있읍니다.

그런데 하프타임은 운동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1년의 하프타임이 있고, 인생의 하프타임이 있습니다.

밥 버포드(Bob Buford)는 “하프타임”이라는 책에서 하프타임을 인생에 적용하였습니다. 그래서 인생을 운동경기에 비유하여 전반전, 하프타임, 후반전 3단계로 나누고 있읍니다. 지금까지의 인생은 전반전이었고 바로 지금이 하프타임이며, 앞으로 남은 인생을 후반전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전반전이 ‘성공을 추구하는 기간’이었다면 후반전은 ‘의미를 찾아가는 여행’이여야 진정 성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 말 하였습니다.

지난주간 부흥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자신의 신앙을 되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했습니다. 받은 은혜의 시간을 하프타임 즉 후반을 준비하는 시간으로 생각하십시요. 그리고 그 은혜를 계속 이어가기 위해 어떻게 할 것인가를 계획해야합니다.

하프타임은 기회입니다. 부족했던 전반전을 만회 할 수 있는 기회인 동시에 재충전하고 후반전을 준비하는 기간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람만들기 777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인생의 후반전을 계획하고 준비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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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프타임(9월12일)
  • 201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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