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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교단 부흥으로 인한 교회 건축 사례 - 성결인신문

  • 관리자

‘장·감·성’이 ‘성·장·감’으로 바뀔 날 온다
성결교단 교회들이 크게 부흥하고 있다. 또한 이로 인해 대규모 교회당 건축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과거 장로교, 감리교, 성결교라는 교세로 ‘장·감·성’이라는 용어가 ‘성·장·감’으로 바뀔 날이 멀지 않았다는 반가운 여론이 교
2009/08/20 11:24:33

          

 

 

 

구령 열정이 살아나고 새신자가 늘어간다

 

성결교회 부흥 돋보여·속속 교회당 건축하고 ‘신바람 목회’

목회자 솔선수범이 관건·개 교회에 맞는 프로그램이 중요해


성결교단 교회들이 크게 부흥하고 있다. 또한 이로 인해 대규모 교회당 건축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과거 장로교, 감리교, 성결교라는 교세로 ‘장·감·성’이라는 용어가 ‘성·장·감’으로 바뀔 날이 멀지 않았다는 반가운 여론이 교단 안에서 불고 있다.


교단 부흥을 모토로 부총회장에 당선된 원팔연 목사(바울교회)는 당시 대형교회인 정읍교회를 사임하고 개척의 열정으로 1985년 2월 18일에 8평의 지하공간에서 8명의 교인과 함께 교회를 개척했다. 원팔연 목사의 부흥 비결은 목회자가 솔선수범해서 전도하고, 또 전도한 모습이 교인들에게 귀감이 되어 온통 전도 분위기로 만들어졌다. 바울교회는 새신자 사역으로 유명하다. 태신자 전도단의 열정적인 전도와 새생명 축제를 통한 이웃 초청, 철저한 새신자 양육 시스템과 새신자 심방 시스템이 잘 갖추어져 있다. 새가족 7단계 양육시스템을 개발하여 안내환영 및 접견팀, 식사팀, 교육팀, 심방 및 1대1관리팀, 행정관리팀, 중보기도팀이 열정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이러한 결과 8평의 지하교회가 지금은 호남 최대의 교회로 부흥됐다.


교단 소속 교회들의 부흥 비전에 대해 원팔연 목사는 “교회성장의 노하우를 교단 부흥에도 적용하고 싶다”면서 “또 목회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전도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전 교단적인 부흥에 대한 열정을 불러일으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성결교단 역사상 처음으로 1만 명을 돌파한 신길교회(이신웅 목사)는 담임목사의 현대적 감각에 맞는 멀티미디어 설교로 새신자들에게 흥미진진한 설교를 전하고 있다. 또한 교인들의 전도 열정도 대단하여 주일 점심식사 후에 당회원 전체가 어깨띠를 매고 매주일 전도하러 나간다. 당회원들의 모범에 따라 모든 기관들도 전도에 나선다. 신길교회 전도 운동에 유명한 일화가 있다. 전도 준비팀이 하늘이 구멍 뚫린 듯 폭우가 쏟아지는 날에 당연히 나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여 전도지와 어깨띠를 준비하지 않았다. 그러나 박성철 수석장로는 “환경에 따라 전도를 유보하면 되겠느냐”며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무조건 전도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처럼 뜨거운 전도 열정이 교인이 감소한다는 시대에 꾸준히 성장하는 교회로 만들었다.


또한 서울제일교회(이신복 목사)는 셀 소그룹 운동으로 부흥한 것으로 유명하다. 전통 교회의 고정된 방식에서 발전하여 교인들을 셀로 묶어 서로간의 삶을 나누고, 교제하며 말씀 나눔을 통해 끈끈한 인간관계를 맺고 있다. 또한 지금까지 17기의 수료생을 배출한 예수제자훈련학교는 17주의 강의와 1주의 단기 현장실습을 통해 평신도 부부가 전도인의 삶을 살도록 지도한다. 동시에 알파코스를 개 교회 실정에 맞게 적용하여 뜨거운 신앙을 갖도록 지도하고 있다.


연신내 지하철역에서 박석고개 쪽을 바라다보면 웅장한 새 건물이 보인다. 이 건물은 지난 3월 15일 입당예배를 드린 서광교회이다. 이 웅장한 교회는 지극히 작은 성결교회가 성장하여 오늘에 이른 것이다. 서광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이상대 목사는 1986년 2월부터 23명 교인들과 함께 대조동 37평의 지하 예배당에서 개척을 시작했다.


이 서광교회가 개척을 시작한 지역은 개척이 될 수 없었던 지역이었다. 그러면 서광교회의 성장 동력은 무엇일까. 기존 허름한 주택가에서 성장한 것은 목회 주안점을 제자훈련에 두었기 때문이었다. 한 사람, 한 사람을 소중하게 여기면서 양육하는데 집중했다. 세월이 흘러가다 보니 초신자들이 성장해서 좋은 일꾼이 되었다. 


지금 서광교회는 은평 뉴타운 초입에 자리 잡아 대 부흥을 일으킬 잠재력이 있는 교회가 됐다. 또한 통일로 대로변에 우뚝 서 있어서 멀리서도 교회당 건물이 한 눈에 들어 와 지역의 상징처럼 보였다. 새 교회당은 건평 2200평에 지하 2층 지상 12층이다. 건축 과정에 대해 이 목사는 “서광교회는 교인들의 헌신으로 이루어졌다”면서 “건축헌금을 할 수 없는 교인들이 넘치게 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말했다. 또한 “교인 중에는 폐지를 팔아서 건축 헌금을 드린 이도 있었고, 드릴 돈이 없으니까 성전건축을 위해 파출부를 하기도 했고, 자기 전 재산인 아파트와 연립을 다 드린 사람들도 있었다”고 전했다.


교회 개척 성공률이 1% 밖에 되지 않는 시대에 교회 부흥할 수 있는 비결에 대해 이 목사는 “목회자는 부름 받아 나선 사람들이다”면서 “목숨 걸고 하면 안 될게 없다”고 말했다.


성락성결교회 지형은 목사는 올해 11월이면, 이 교회에 부임한지 5년째가 된다. 이 교회는 지 목사가 부임하기 전부터 이미 계속해서 성장해온 경험이 있는 교회이다. 한마디로 성장의 체험이 역사적으로 계속된 교회이다. 계속 부흥했던 전통이 중요했다. 부흥의 경험이 또다른 부흥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성락교회 지 목사는 ‘말씀이 삶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또한 성도들은 그런 삶을 살려고 노력한다. 이 말은 성경에서 가르치는 것을 삶속에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이다. 성경적 삶을 실천할 때 교회의 부흥은 동반된다는 것이 지 목사의 지론이다. 


또한 지 목사는 “교회가 성장하는데 필요한 요인은 담임목회자의 역량, 건물, 교회의 전통, 위치, 사회적 헌신 등의 요인이 있을 수 있다. 이 구성 요인 중 물론 한 가지만 출중하다고 교회가 부흥하지는 않을 것이다. 여러 구성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우리 성락교회가 부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성락교회는 원로목사(박태희 목사) 로부터 모든 성도가 1만명 성도를 목표로 기도해 오고 있다. 부흥 열망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부흥으로 인해 현재 교회당을 건축 중이며, 대지 1500평, 연면적 1만평, 지하 4층 지상 10층으로 내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잠실효성교회(김홍양 목사)는 말씀이 기본이라는 신념으로 초신자나 임직자들에게 끊임 없이 말씀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단계적 비전 제시도 중요했다. 선교에 있어서 국내선교를 위해서는 일 년에 두 교회를 개척해 120개 교회를 개척하는 비전을 제시하고, 그것이 이루어질 때 국내 미자립교회를 돕고, 이후에 해외선교로 나간다고 하는 식으로 단계적인 비전을 제시했다. 아울러 김 목사는 ‘사랑과 응집력을 키우는 인간관계훈련’을 실시해 새신자의 정착률을 높였다. 인간관계 훈련은 셀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목사와 교역자들은 매주 토요일 4시간씩 모여 함께 공부하고 친교를 나누는 시간을 어기지 않아 끈적끈적한 응집력을 키우고 유지할 수 있었다.


성도들은 셀 중심으로 계속 교제하게 하였는데 G3, G7, G12의 단계로 점차 확장하게 만들었다.

김 목사는 부흥을 위해 필요한 것들과 관련해 “교회가 본질을 추구하는 것(말씀, 기도, 전도)이 기본이다. 다른 무엇보다도 본질적인 것에 뿌리를 두어야 한다. 두 번째는 교역자와 성도, 성도와 성도사이의 유기체적 연합이 중요하다. 세 번째는 지역사회와의 연계성 즉 지역사회를 무시한 교회만의 프로그램만이 아니라 지역사회의 작은 교회를 포함한 이웃교회와 안 믿는 지역사회도 함께 돌보아야 한다.”고 말했다.


잠실효성교회는 하남시에 대지 1322평, 지하 3층, 지상 3층 규모로 2010년 11월 완공목표로 성전건축을 진행하고 있다.

비록 대형교회는 아니지만 계속 부흥 성장하는 성결교회들이 많아지고 있다. 예컨대, 지난 4월 25일 교회당 헌당을 한 연동중앙교회(김종욱 목사)의 경우 허울만 키우는 방식을 지양하고, 내실있게 탄탄한 교회로 성장시키고 있다. 또한 지방회 내 교회건축으로 힘들어하는 교회에 선교헌금을 전달하면서 모든 성결교회가 함께 부흥하기를 원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부흥과 건축 붐이 일어나고 있는 성결교단이 한국교회를 선도할 날이 다가오고 있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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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결교단 부흥으로 인한 교회 건축 사례 - 성결인신문
  • 200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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