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광교회(이상대 목사) 게스트하우스에서 하루를 묵었다. 이교회당 꼭대기에 최고급 호텔 같은 방이 세 칸 있다. 이 방 안의고급 침대에서 편안한 안식의 밤을 보냈다. 이곳은 물질적으로 쪼들릴 수밖에 없는 사역자들에게 여비를 절약할 수 있는 좋은 안식처이다.

무료 숙박 봉사를 선언한 이상대 목사는“선교사와 지방에서 여행 온 동역자들이 언제든지 편하게 쉬고 갈 수 있도록 시설을 갖췄다”면서“숙박비 걱정하지 말고 와서 쉬기 바란다”고 말했다.

요즈음 새로 건축하는 교회들이 게스트하우스를 만드는 추세이지만 좁은 공간에 임시 숙박만 가능하도록 설비된 경우가 대다수이다. 하지만 서광교회 게스트하우스는 숙박과 음식 조리까지 가능하며 성결 가족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 특색이 있어 차별화된다.

앞으로 새로 건축하는 교회들에게 좋은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