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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선교예배, 선교사 파송식과 선교보고

  • 서광
  • 조회 : 77
  • 2024.03.02 오후 02:32

확산되는 한 가정 한 선교사 파송운동    

 

 

고현정 권철 가정이 한 가정 한 선교사 파송운동에 동참했다.   

 

서광교회(담임 이상대 목사)는 지난 225일 오후 22월 선교예배를 드렸다. 이 시간에는 선교사 파송식과 함께 지난 1월에 아프리카 케냐와 탄자니아를 방문하고 돌아온 11명 선교 팀이 선교보고를 했다.

 

알렉스 선교사와 부르노 선교사 영상 설교


성경봉독과 선교 팀의 특송 순서에 이어 영상을 통해 케냐 알렉스 선교사와 탄자니아 부르노 선교사가 인사말과 말씀을 전했다. 알렉스 선교사는 새 예배당을 지어 봉헌한 이상대 목사 가정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 후 서광교회 단기 선교 팀의 방문이 시편 305저녁에는 울음이 깃들일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에 묘사된 아침의 기쁨같았다고 표현했다. 그러면서 그는 선교 팀이 다녀간 후 케냐 난가타 교회 교인들의 마음에 큰 부흥이 일어났으며, 주일마다 구원받는 영혼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탄자니아 부르노 선교사 또한 서광교회 선교 팀의 방문이 천국의 방문이었다고 하면서 그들의 섬김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모든 사람들에게 나타날 것임을 예고했다. 더불어 열악한 환경에서 예배드리던 빅토리아 교회 성도들을 위해 넓고 쾌적한 새 예배당을 지어 봉헌한 김인식 장로 가정과 이영준 안수집사 가정에 감사를 표했다.

 

 

선교사 파송식과 단기선교 보고


이날 선교사 파송식의 주인공은 고현정 권찰(고효진 집사, 김점순 권사) 가정과 탄자니아 부르노 선교사였다. 해외선교위원회와 서광공동체의 이름으로 고현정 권찰 가정에 선교사 패 및 선교 약정서, 선교사 파송장이 수여되었다. 부르노 선교사는 지금까지 정훈 장로 가정에서 파송하고 후원해 왔는데, 이제 고현정 권찰 가정이 바통을 이어받아 계속 후원해 나갈 것이다.

 

선교보고 시간에 정훈 장로는 710일 간의 아프리카 선교 여정을 한 시간에 걸쳐 상세하게 전했다. 영상 속의 모든 장면이 다 귀하고 감동적이었지만, 특히 탄자니아 빅토리아교회 성도들의 모습을 영상으로 마주했을 때 서광교회 성도들 모두 하나같이 표정이 숙연해졌다. 금방이라도 무너져 내릴 것 같은 기존의 낡은 예배당과 새로 건축된 예배당 건물이 극적인 대비를 이루는 가운데 빅토리아 교회 성도들이 깃발을 흔들며 찬양하며 춤추며 흙바닥에 꿇어 앉아 눈물 흘리며 뜨겁게 선교 팀을 환영했다.

 

김인식 장로는 헌당 간증을 통해 서광교회에서 “‘한 가정이 한 교회를 개척한다는 선교 핵심목표를 외치기 시작한 12년 전부터 개척 실행 계획을 세우고 준비를 해왔다면서, “주러 간다고 생각하면서 떠났는데 주고 온 것보다 받아 온 것이 훨씬 더 많았다고 고백했다.

 

이진주 청년은 고린도전서 39절에서 성도인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라는 말씀에 따라 교회 개척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하면서 작은 것에 감사하고 감격하는 아프리카 교회 성도들의 모습을 보면서 선교가 특별한 사람만 하는 거창한 일이 아니라 마음만 가지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라는 걸 깨닫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상대 담임목사는 매월 드리는 선교예배를 통하여 서광교회가 한 명이 12명의 리더를 세운다, 한 가정이 한 교회를 개척한다, 한 가정이 한 선교사를 파송한다는 핵심 목표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박무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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