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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목회포럼, 총선과 기독교 주제로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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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3.08 오후 03:47

기독교적 가치관을 실천하는 후보를 주목하라

 

 

 

미래목회포럼은 총선을 앞두고 여당과 야당을 초청해 정책토론을 열었다.

 

오는 41022대 국회의원총선거를 앞두고 미래목회포럼(대표 이동규 목사, 이사장 이상대 목사)은  3월 7일기독교인 총선을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란 주제로 총선과 기독교에 대한 70분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국민의힘 서정숙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이 발제했고, 정성진 목사(이사)와 윤용근 변호사(정책자문위원)이 패널로 참여했다.

 

토론회는 좌장 송용현 목사(정책의장/안성중앙교회)의 사회로 시작했다. 대표 이동규 목사는 인사말에서 교회가 세상과의 관계를 어떻게 할 것인가는 초대교회부터 늘 고민하던 문제였다. 총선이라는 국가의 중요한 일정이 있는데, 기독교인이 어떤 생각과 기대를 갖고 나가야할 것인지 토론회를 통해 나누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사장 이상대 목사는 축사에서 허드슨 테일러는 하나님의 방법은 사람이라고 했다. 우리는 이제 34일 후면 대한민국을 이끌 국회의원들을 선출한다, “우리 민족은 위기의 순간마다 그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왔다. 잘 선택해 투표를 해야 한다. 선거는 우리의 권리이며 의무이다고 강조했다.

 

발제시간에 서정숙 의원은 총선에서 기독교인들이 선택해야 할 후보의 조건을 제시했다. 서 이원은 하나님 앞에 정직하고, 바르고 정직한 사회를 이루기 위해 법규를 잘 지키며 살아온 진실된 후보,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과 같이 이웃에게 사랑을 베풀어 왔고 앞으로 참사랑을 실천할 후보,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며,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 헌신적이고 능력 있는 후보, 기독교 정신에 바탕을 둔 건전한 자유주의 사상과 함께 모두의 본이 될 수 있도록 교양이 있고 국가관이 투철한 후보, 과거에만 매달리기보다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한 비전을 갖고 다가오는 미래를 내다보는 후보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하나님의 이름을 팔아 정치권력을 얻으려는 불순한 정치인들을 경계해야 할 것이라며 “22대 국회에서는 보다 성경적 가치에 가까운 입법이 진행되어 우리 사회가 하나님의 섭리 안에 바로 설 수 있도록 기독교인들이 올바른 기준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김회재 의원은 현재 발의된 성적 지향 및 성별 정체성의 차별 사유를 포함한 포괄적차별금지법이 법제화될 경우 사회적 합의가 없는 상황에서 과잉 입법으로 인해 오히려 헌법상 보장된 기본권인 표현·양심·종교의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할 수 있다. 그로 인해 성적 지향 및 성별 정체성의 모호한 차별 사유로 인한 강제 규범화로 위헌문제 등 법에 대한 부작용이 예상된다“22대 국회에서 국민 공론화와 합의의 장을 거쳐 하나님의 뜻대로 법 제정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은 2024118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약으로 모든 신혼부부의 기초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대한민국 생존을 위한 저출생 종합대책을 마련했다무너져가는 지역 돌봄 인프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이 필요하며, 출산·보육·교육까지 아이들의 삶 전주기를 국가가 함께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패널 토의에서 정성진 목사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먼저 깨어 있어야 한다. 공약을 전부 점검하고, 체크리스트를 가지고 얼마나 지켜내는가 하는 것을 봐야 하며, 그들이 가는 자리가 정말 기독교적인 가치관을 실천하고 있는 자리인가를 우리가 늘 감시 운동을 펼칠 수 있는 지속성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늘 토론회를 통해 각 지역의 후보들의 공약들을 보면서 그들에게 우리가 가지고 있는 기독교적인 정체성을 제시하고, 약속을 받아내는 운동을 각 지역에서 펼쳐나가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두 번째 패널로 나선 윤용근 변호사는 이번 총선에서 어떤 사람을 선택할지 분명한 기준이 필요하다고 강도했다. 그래서 첫째는 명확하게 크리스천의 정체성을 밝힌 후보, 둘째로 깨끗하고 전문성을 갖춘 실력 있는 후보, 셋째로 예수님의 성품과 사랑으로 소외된 이웃을 보듬어주고, 진정으로 국민의 삶을 살펴줄 수 있는 따뜻한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총평에서 이동규 대표는 기독교인의 투표성향이 일반적 성향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한다. 그래서 각 정당이 정책을 세울 때 기독교인에게 특별한 정책이나 공약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 “그래서 첫째, 기독교인이 후보에게 기독교적 가치관이 담긴 정책을 세우도록 요청해야 한다. 둘째, 기독교적 가치관을 제시해야 한다고 마루리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서울 은평구 서광교회(담임 이상대 목사) 안내위원들이 나와 행사를 도왔다. 이 교회 차윤옥 집사는 귀한 행사에 미약하지만 봉사를 할 수 있어 감사하다. 기회가 되는 대로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다짐했다.

/안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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