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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계부흥성회 열정과 감사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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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3.09 오후 02:22

이전 것은 지나가고 새것이 되리라

 

서광교회 춘계부흥성회에서 서광교회 부교역자 출신 서의석 목사가 강사로 나서 열정적으로 말씀을 전했다.

 

 

서광교회(담임목사 이상대)가 새 봄의 길목에서 춘계부흥성회를 은혜 가운데 마쳤다. 부흥집회는 33(주일) 오후예배를 시작으로 7일 저녁까지 총 다섯 차례에 걸쳐 ‘Time for change’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서광교회는 매년 본격적으로 상, 하반기 프로그램을 시작하는 3월과 9월 첫 주에 정기적으로 부흥회를 열었다. 새 여정을 시작하면서 신발 끈을 조이고 영적으로 재무장하기 위함이다. 전에 서광교회에서 청소년부와 청년회를 맡아 섬겼던 서의석 목사(고양 누리는교회 담임목사)가 강사로 나서 말씀을 전했다.

 

현재 나의 영적 상태는?

변화의 첫 걸음은 현재의 혹은 우리의 영적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다. 서 목사는 첫 시간 당신의 형용사는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으로 현재 서광공동체의 영적 상태를 스스로 점검하도록 이끌었다. 그는 변화의 주도권은 나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있다면서 누리는교회를 일으켜 세우신 하나님의 역사를 간증했다. 그가 담임하고 있는 누리는교회는 처음 부임했을 당시 교인들과 이웃들로부터 '망한 교회, 죽은 교회'라는 사망 선고를 받은 상태였다고 한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엎드려 부르짖고 나아가자 하나님께서 사람을 보내어 채우시고 살리셔서 승리의 기쁨을 누리는 교회 되게 하셨다는 것이다.

 

변화를 위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서 목사는 계속해서 다른 사람과 다른 사람”, “절대로 절대로 이전과 같지 않을 것입니다”, “다니엘에게 왕은 따로 있었다라는 제목의 강론으로 변화의 길을 제시했다. 최우선해야 할 일은 내 안에 예수님을 모셔 들이고 성령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겸손히 그분을 의지하는 것. 그와 동시에 이세벨을 피해 도망하며 차라리 죽기를 바랄만큼 절망과 침체, 패배감에 사로잡혀 있던 엘리야가 하나님의 산 호렙에 올라 감사와 기쁨, 영적 충만을 회복했던 것처럼 힘들수록 더 열심히 하나님의 집, 예배의 자리에 오를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우리가 비록 다니엘처럼 바벨론 같은 세상을 살아가고 있지만, 세상의 종, 돈의 종이 아닌 하나님의 법과 공의와 질서를 따라 사는 참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안심하라 하나님의 약속은 어디 가지 않는다

마지막 시간 서 목사는 이사야 5510~11절을 본문으로 하여 우리의 삶은 이사야다라는 제목으로 선포했다. 서 목사는 '여호와께서 구원하신다'라는 이사야의 의미처럼 최악으로 보이는 상황에서도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약속을 이루시는 분이심을 강조하면서, 우리가 할 일은 힘들수록 나무 되시는 예수님께 꼭 붙어 있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러면 그분께서 언젠가 반드시 열매를 맺게 하실 것이기에.

 

이번 춘계 부흥성회를 통하여 더 큰 영적 도약과 변화의 장으로 나아갈 서광교회를 기대한다.  

/박무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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