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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교회, 장기결석자·이웃 초청해 부활절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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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4.06 오후 05:49

수준높은 뮤지컬·칸타타로 부활의 기쁨 전해

 

 

서광교회는 장기결석자 등 이웃을 초청해 뮤지컬과 칸타타로 풍성한 부활절예배를 드렸다.

 

서광교회는 지난 331일 부활절에 장기결석자와 이웃을 초청해 풍성한 부활절예배를 드렸다. 특히 130명의 연극부와 찬양대원들이 부활절 뮤지컬과 칸타타를 선보여 큰 감동을 선사했다.

 

 

1월부터 부활절 뮤지컬 준비

부활절을 앞두고 서광교회는 1주일간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를 드렸고, 부활절 맞이 예배당 대청소를 온 성도들의 동참 속에 진행했다. 부활절 전날 토요일에는 권사회와 총여전도회 회장들이 교회 공동체와 이웃들에게 부활의 기쁜 소식을 전하기 위해 부활절 달걀을 삶아 정성껏 포장을 했다.

무엇보다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것은 서광교회 찬양대와 연극부가 공동 주관한 부활절 뮤지컬과 칸타타였다. 그동안 온 교회가 한 영혼 구원의 열망을 가슴에 품고 눈물로 기도해 왔던 태신자들을 예배의 자리로 초청해 의미를 더했다.

오전 11, 교회 4층 여호와이레대성전에서 올해 1월부터 연극부와 찬양대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부활절 뮤지컬&칸타타의 막이 올랐다.

 

이른 아침, 향품을 준비하여 예수님의 무덤을 찾은 여인들에 의해 예수님의 부활 소식이 전해지는 장면을 시작으로,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과 십자가에 달리심, 언약의 말씀대로 부활하신 순간까지의 과정이 찬양대와 연극부의 협연 하에 펼쳐졌다. 혼신의 연기와 춤, 노래는 큰 감동을 선사했다. 주연과 조연의 구분 없이 한 사람, 한 사람 모두가 주인공이었다.

 

외주 없이 모두 자체로 준비

부활합동 공연에는 서광교회 연극부와 연합찬양대, 미래부서 어린이, 청소년들과 청·장년부 130여 명이 힘을 합쳤다. 대본 준비부터 의상, 소품, 무대 제작에 이르는 전 과정이 외주 없이 모두 자체 제작되었다. 서광교회 성도들의 열정과 저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순간이었다.

 

공연 후 이상대 담임목사는 서광교회 담임목사라서 행복하다며 이 무대를 위해 혼신의 힘을 쏟은 서광공동체에 박수를 보냈다. 그는 <부활의 능력>이라는 제목으로 선포한 부활절 메시지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에는 공포를 몰아내고 평강을, 슬픔을 몰아내고 기쁨을 주시는 능력이 있으며 그 무엇보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는 모든 이들에게 귀한 성령을 선물로 주셨다고 역설했다. 그리고 성도된 우리는 예수님께서 주신 그 성령을 힘입어 예수 그리스도의 참된 제자, 부활의 산증인으로 살아가길 당부했다.

 

장기결석자들 다시 예배의 자리로

서광교회에게 2024년 부활절이 더욱 뜻깊고 감사한 것은 코로나 이후 교회를 떠났던 지체들 중 많은 이들이 다시 예배의 자리로 돌아온 것이었다. 이날 여호와이레대성전 회중석에는 빈자리가 보이지 않았다. 가스펠센터를 중심으로 ‘Time for change!’를 외치며 온 성도가 합력하여 기도하며 전도한 결과였다.

/박무형 기자. 조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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