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 보이는 서광교회
‘게임체인저’로 2025년의 판도를 바꾸라
◇2025년 새해 첫 예배에서 담임 이상대 목사는 게임체인저로 변화를 주도하자고 강조했다.
미래가 보이는 서광교회는 송구영신예배와 신년부흥회로 ‘나는 게임체인저입니다’란 표어와 함께 2025년 새해를 시작했다.
2024년을 보내는 송구예배는 12월 31일 저녁 10시에 경배와 찬양으로 시작해, 초등부 장하린 어린이, 중등부 최정우 학생, 고등부 김예빈 학생, 청년교구 최민혁 청년, 신입집사 이연화 집사와 고현정 집사가 감사편지를 낭독해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2025년 새해를 맞는 영신예배는 구호영상과 촛불점화로 시작해, 안수집사회가 25년 구호현수막을 게양했다.
이상대 담임목사는 <게임체인저는 누구인가>란 제목의 설교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고, 부르심에 적극적으로 응답하며, 현장으로 달려가는 사람이 게임체인저로서의 자격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후 첫 예물과 기도제목을 드렸고, 말씀뽑기를 한 후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2025년 1월 1일과 2일 오후 7시에 신년부흥성회가 열렸다. 첫날 강사로 나선 김명회 목사(능서교회)는 게임체인저가 되기 위해서는 첫째, 은혜를 받아 하며, 둘째, 비교하지 말아야하고, 셋째, 탁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둘째날에는 최하용 목사(한누리교회)가 강사로 나서 사무엘상에 나오는 한나의 믿음의 기도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최 목사는 어떤 조건 속에서도 간절히 기도함으로 게임체인저로 승리하는 한 해가 되기를 강조했다.
이어 1월 5일에는 새해 첫 예배와 청지기헌신예배를 드렸다. 새해 첫 예배에서 담임 이상대 목사는 <게임체인저 1: 아이덴티티>란 제목의 설교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게임체인저의 아이덴티티는 새일을 행하고, 사명에 충실하며, 예수님을 증언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임아인 아이(임영재 성도, 이영주 권찰 딸)의 아기오름과 선교헌금 작정 및 어깨동무뱅크 작정식을 진행했다.
특히 새해 첫 주일에 유치부(부장 최현미 집사), 유초등부(부장 황호진 집사), 청소년부(부장 이원주 집사)가 독자적으로 예배를 드렸다. 청소년부 부장 이원주 집사는 “지난해 세대통합예배를 드리다, 올해는 미래부서가 따로 예배를 드린다. 담당교역자와 교사들이 많은 준비를 했는데, 더 많은 친구들이 함께 예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각오를 밝혔다.
4부예배는 청지기 헌신예배로 드렸다. 강사로 김은주 목사가 <청지기, 교회의 일꾼>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2025년 신임집사, 각 위원회 및 센터, 부장, 기관장, 교사 임명식을 진행했다.
담임 이상대 목사는 신년칼럼을 통해 “올해는 유엔이 정한 양자역학과 기술의 해이다. 그만큼 과학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한다는 것이다. 세계적으로나 국내적으로 올해 엄청난 사건이 많이 일어날 것인데,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와 능력을 의지함으로 게임체인저로 주도적 변화를 일으키는 모든 서광의 지체들이 되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서광신문 편집부